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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도 : 끼또(Quito)
- 인 구 : 1,200만명 ('01)
- 면 적 : 283,561㎢(한반도의 1.3배)
- 민족구성 : 인디오 35%, 혼혈 45%, 백인 10%, 기타 10%
- 종 교 : 천주교 90%
- 기 후 : 적도상에 위치하여 저지대인 서북쪽 태평양 연안지역과 동쪽 아마존 지역은 고온다습,
중앙 안데스 고산지는 연중온화
- 언 어 : 스페인어(일부 인디오는 께추아어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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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년전부터 미주 대륙 북쪽에서 점차적으로 남쪽으로 이주해온 아시아
유목민계 Quitus, Canaris, Mantas, Huancavilcas 등의 원주민들이
에콰도르 지역에 거주하기 시작하였음.
- 페루의 Cuzco를 수도로 한 잉카제국인들이 에콰도르를 침범,
후반에는 잉카제국의 일부를 이루었음.
- 1525년 잉카제국이 Quito와 Cuzco로 나눠진 후 상호간의 정복 전쟁 수행으로
국력이 약화된 상태에서 스페인에게 침략당하여 멸망함.
- 1534.8.28 Sebastian de Benalcazar가 Quito를 점령, 스페인의 식민지가 됨.
- 1535년 Guayaquil시 창설 및 Galapagos 제도 발견
- 1542. 2.12 Francisco Orellana 선장 Amazon 강 발견.
- 1809. 8.10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에콰도르 공화국 선포.
- 1820.10. 9 Guayaquil 시 독립선언.
- 1821년 Pichincha 전쟁에서 스페인군을 격파한 후 이듬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여 Simon Bolivar의 지도 아래
대콜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주엘라) 연방에
통합됨.
- 1822. 5.24 Pichincha 전투 승리후 스페인으로부터 완전한 정치적 독립.
- 1830. 8.10 Gran-Colombia 탈퇴, 에콰도르 공화국 선언
- 에콰도르는 독립후 처음 95년간 40명의 대통령, 독재자, 군사위원회가 교대로
짧은 기간씩 집권하였고, 1925년부터 1948년까지 정치적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처하여 동 기간중 법정임기를 마친 대통령은 한명도 없었는 바,
총 22명의 대통령과 행정 수반이 교체 되었음.
-1941 페루와 국경 전쟁 (전쟁패배로 영토의 40%나 되는 아마존 유역을
페루에 할양)
- 1963. 7.11 Carlos Julio Arosemena 행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만 누적과
공산주의자의 폭동 및 테러 행위에 위험을 느낀 군부는
Arosemena를 축출하고 정권을 장악하였음.
- 총선거를 실시하여 입헌정부로 복귀하겠다는 군사정권의 공약이 대중의
지지를 얻지 못한 채 실패하고 군사정부에 대한 파업과 데모가 증가하자
군사정권은 1966.3 임시 대통령 Clement Yerovi에게 정권을 이양함. Yerovi는
1966.11.16, 제헌의회를 소집, Otto Arosemena Gomez를 총선거 기간중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한 바 있음.
- 1968. 6. 2 총선거에서 Jose Maria Velasco Ibarra가 대통령 으로 당선되어
1970. 6.22 까지 통치하던중, 학생봉기 및 심각한 경제난에 처하자 군부의 힘을
빌어 이에 대처하는 한편, 1967년 헌법의 중지, 의회 해산 및 대법원의 재조직
조치를 취하였음. Velasco 대통령은 또한 1972.6. 신헌법 채택에 관한 국민
투표를 실시한 후 1972.9.1 정권 이양을 약속하였음. 그러나 1975.2.15 당시
육군참모총장 Guillermo Rodriguez Lara 장군이 일으킨 무혈 군사쿠테타로
Valasco 정권은 실각하였고, 동 대통령은 국외로 추방당하였다.
- 쿠데타로 대통령직에 오른 Rodriguez 장군은 구 헌법이 유효함을 공포하는
동시, 동 헌법중 의회에 관한 조항을 포함한 일부 조항은 계속 효력을 중지
시켰음. 1976.1.11 Rodriguez 대통령은 정권을 육 해 공군 사령관으로 구성된
최고평의회에 이양함. 1978.1.15에는 1946년 구헌법과 신헌법중에서
양자택일하는 국민투표가 시행되어 신헌법이 채택되었음.
- 군부는 1978.7.16 민정이양을 위한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 바 6명의 후보자중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없었으므로 동국 헌법 규정에 따라 다수득표자
2인에 대한 결선투표가 1979.4.29 실시되었음. 동 선거에서 중도좌파인
"인민세력연합당" (CFP)의 Jaime Roldos 후보가 총투표수 1,672,680표중
1,002,573표(득표율 61.6%)를 획득하여 454,824표를 (득표율 27.94%)를
획득한 보수파의 "호헌전선"의 Sixto Duran Ballen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음.
국회의장에는 Assad Bucaram "인민세력 연합당"(CFP) 당수가 선출됨.
- Jaime Roldos 대통령은 1979.8.10 취임, 사회정의 추구 및 민주주의 정착등의
기치를 내걸고 경제개발에 주력하면서 새로운 국가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1981.5.24. 동국 남부지방 방문중 탑승기 추락사고로 사망하였음.
- Roldos 대통령의 서거로 당시 부통령이던 Osvaldo Hurtado Larrea 박사가
대통령직을 승계하였으며, Roldos 대통령의 동생 Leon Roldos가 국회에서
부통령으로 당선됨.
- Hurtado 대통령의 임기 만료에 따라 1984.1.29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9명의
입후보자중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다수 득표자 2인에 대한
결선투표가 1984.5.6 시행됨. 동 투표에서 우파인 기독사회당의 Leon Febres
Cordero 후보가 총투표수 2,964,297표중 1,381,709표(득표율 46.61%)를
획득하여 1,299,089표(43.82%)를 획득한 중도좌파인 ID당의 Rodrigo Borja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됨.
-1988.1.31 시행된 총선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다수득표자 Rodrigo Borja
후보와 Abdala Bucaram 후보 2인에 대한 결선투표가 5.8 시행됨. 동 2차
투표에서 민주좌익(ID)당의 Rodrigo Borja 후보가 다수표를 획득 대통령에
당선됨.
- 1992.5.7 시행된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는 12명의 후보가 경쟁하였으나
과반수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 동 선거에서 Borja 전 대통령 소속 여당을
포함한 좌익파는 한자리수 이하의 지지율을 얻는 등 전멸 상태를 보인 반면
좌익계에 대한지지율은 상승함.
- 1992.7.5 시행된 선거 2차 투표에서 1차 투표시 1,2위에 오른 우익계의
Duran Ballen 후보 (공화연맹당:PUR)와 기독사회당(PSC)의 Jaime Nebot가
경합, 70세 고령의 Duran Ballen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됨.
- 1992.8.10 Duran Ballen 대통령 취임
-1994.5.1 국회의원 중간선거 여당 참패
- 1994.8.28 헌법개정을 위한 국민투표 실시
- 1994.10.4 정부는 8.28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한 헌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 국회가 1995.1.12까지 헌법개정안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 제2차 국민투표에
회부
- 1995.1.12 국회는 헌법개정안의 일부만 통과, 1994.8.28 국민투표에서
명시한 100일 기한 경과
- 1995.1.26 에 페 국경 분쟁 발생
- 1995.2.17 휴전협정 서명
- 1995.3.12 Rio de Janeiro 의정서 4개 보장국 휴전감시단 본대 도착
- 1995.4.26 휴전감시단의 에 페 양국군 격리 완료
- 1995.5 양국간 분쟁지역 비무장화 추진
- 1995.7 Duran Ballen 대통령 헌법개정 관련 제2차 국민 투표 소집
발표
- 1995.8.1 분쟁지역 484㎢에 대한 비무장지대 설치
- 1995.8.29 Duran Ballen 대통령 제2차 국민투표 소집
- 1995.9.4-5 Rio 그룹 정상회의 개최 및 Quito 선언 채택
- 1995.11.26 헌법개정을 위한 제2차 국민투표 실시
- 1996.1.16 Galo Leoro 외무장관 페루 공식 방문
- 1996.2.22 Francisco Tudela 페루 외무장관 공식 방문
- 1996.3.6 에 페 국경 문제의 현안 난제 리스트 공개
- 1996.3.8 Duran Ballen 대통령 제6차 안데안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방문.
- 1996.5.19 총선
- 1996.7.7 대통령 결선 투표에서 Abdala Bucaram 후보 대통령 당선
-1996.8.10 Bucaram 대통령 취임
-1997.2.5 Bucaram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 총파업 발생,
Alarcon 국회의장 등 45명의 국회의원(전체 82명)들은 이를
국민의 총의 라고 주장하면서 국회에서 동 대통령을 헌법
100조에 따라 파면
- 1997.2.9 대통령직이 공석됨에 따라 국회는 Alarcon 국회의장을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하였으나 사임하고 스스로 대통령직 승계를
선언한 Rosalia 부통령이 군부의 지지로 국회가 임시
대통령을 선출할 때 까지 대통령 직무 대행
- 1997.2.11 Alarcon 국회의장이 국회에서 임기 98.8.10까지인 임시
대통령으로 선출
- 1997.2.28 Alarcon 대통령은 거국 내각 성격의 조각 구성
- 1997.3.1 Alarcon 대통령은 임기중 국정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 및
경제정책 발표
-1997.4.5 Alarcon 대통령은 임시 대통령 취임 및 국정개혁 방향에
대한 국민의 신임을 묻는 국민투표 실시 성명 발표
- 1997.5.25 국민투표 실시, Alarcon 대통령 광범위한 국민의 신임 획득
- 1998.5.30 대통령선거, Jamil Mahuad 대통령 당선
- 1998.8.10 Jamil Mahuad 대통령 취임
- 1998.10.26 에 페간 국경평화협정 최종서명(4개 보장국 중재)
- 1999.3.11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3.18해제)
- 1999. 6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실정으로 인해 경제위기
발생, IMF와 긴급자금지원 협상중 (4억불)
- 1999.10.23 외채이자 지불유예 발표
- 2000.1.6 노동자단체, 운수업자, 인디언단체의 반정부 시위에 대응,
추가 비상사태 선포
- 2000.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통화제도 '달러화' 도입을 골자로 경제, 사회 안정조치 발표
- 2000.1.21 군부 및 인디안단체 쿠테타 기도, Mahuad 대통령 퇴진
- 2000.1.22 Gustavo Noboa 부통령이 헌법상 대통령직 승계
- 2000.2.29 경제달러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Trolebus 법안 의회 통과로
경제개혁 시도
- 2000.4.19 IMF와 긴급자금 지원 관련 의향서 서명(304백만불 긴급지원)
- 2000.5.9 Telmo Sandoval 주재국 합참의장등 군수뇌부가 1.21 쿠테타
관련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Miguel Saona
해군 참모장을 합 참의장으로 기용, 군수뇌부 개편
- 2000.5.31 주재국 의회는 1.21쿠테타 가담인사 전원에 대한 대통령
사면요청안을 결의함.
- 2000.6.6 Paris Club 및 Brady Bond 채권단과의 외채협상을 담당할
외채협상위 신설
- 2000.8.14 66억불에 이르는 민간외채(Brady 및 Euro)를 보다 장기적인
(30년 및 12년 상환) 새로운 형태의 채권(Global)으로 전환
하는 외채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Paris Club과도
외채 재조정 협상을 추진중임.
- 2000.10.13 콜롬비아 게릴라 단체에 의한 주재국 북부 유전지대 근무
외국인 기술자 11명 납치사건 발생(2001.3.1 인질금 지불후
석방됨)
- 2000.11.24 주재국 대외무역 및 투자위(COMEXI)는 99.3부터 수입품에
대하여 부과해 온 세이프가드 관세를 2000.11.30부터
2001.2.28까지 4단계로 완전 폐지키로 결정, 교역규모
확대 및 대외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 경주
-2001.1.18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2001년도 경제정책 가이드라인
발표(생산시설 활성화, 인플레 억제, 2001년도 경제성장
3.9% 달성을 통한 지속적 성장 발판 구축등)
- 2001.2.2 인디언 단체에 의한 반정부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가 결렬되자, 국가비상 사태 선포(2.7 23개
조항에 달하는 합의서 서명으로 2.13 국가비상사태 해제)
- 2001.2.15 새중유송유관(OCP) 건설 관련, 최종 낙찰 회사인 OCP
Limited 사와 정식 계약서 체결, 외국인 직접투자 11억불
및 유전개발자금 25억불의 추가 투자 기대
- 2001.3.2 주재국 대외무역 및 투자위(COMEXI)는 대중 교통운수업자에
대한 택시, 버스등 대중교통 수단 차량의 무관세 통관허용
세부시행규칙 발표
- 2001.3.9 달러 공용화조치 1주년을 맞아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세제
개혁법안추진(부가가치세의 현행 12% 에서 15%인상등)하고
주재국 화폐 Sucre의 달러 환전기간을 90일 연장함.
- 2001.5.2 세제개혁법안 의회통과로 부가가치세(VAT)를 현행 12%에서
14%로 인상함.(동법은 8.7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취소됨)
- 2001.7.17 에콰도르 최대은행 Filanbanco가 방만한 경영 및 부실채권
누적으로 도산함으로써 에콰도르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함.
- 2001.8.4 Tungurahua 화산(수도 Quito 남방 약 100km)의 폭발로 인한
화산재 피해로 2만여명의 이재민 발생 및 경제적 피해를
야기함.
- 2001.8.10 Noboa 대통령은 양원제를 기반으로하는 정치개혁안을 발표,
교착 상태에 빠진 현시국 타개를 시도 하였으나, 대다수
야당의 반대에 봉착함.
- 2001.9.6 Noboa 대통령은 Marcelo Merlo를 신임 내무장관으로 기용,
정국쇄신을 기도함.
- 2001.10.4 에콰도르 남부의 장기한발로 인한 급격한 발전량 감소로
인하여 60일간 비상전력상태를 선언
- 2001.11.25 제6차 인구조사 실시
- 2002.10.28-11.1 주재국 수도 키토에서 미주 34개국 FTAA통상 차관회의 및
장관회의 개최. 동 회의에서는 FTAA가 민주주의, 경제적
번영, 복지사회 구현을 목표로 농업, 공산품, 서비스, 투자 및
정부조달 분야에서의 시장접근 문제, 지적 재산권, 보조금,
덤핑, 상쇄정책, 경쟁정책, 분쟁해결, 전자 상거래, 소규모
경제 및 시민사회관계 등에 관하여 협의하고 키토 선언문
채택함.
- 2002.11.03 Reventador화산(수도 Quito 남방 약 100km) 폭발로 인한
화산 피해로 약 15,000명의 이재민 발생 및 경제적 피해도
야기함.
- 2002.11.24 대통령 결선 투표 및 국회의원 선거실시. Gutierrez 대통령
당선
- 2003.1.15 Gutierrez전대통령 대통령 취임. 대통령 취임식에서 개혁(Cambio) 을 기치로 내걸고 빈곤과의 전쟁, 부패와의 전쟁, 국가 안전확보, 국가경쟁력 제고 및 국제협력강화를 국정운영의 기치로 내 걸음.
- 2003.8 Gutierrez전대통령은 원주민 정당 Pachakutik과 제휴, 2003.1.15 출범 하였으나 정책차이로 2003.8월 동 당과 결별하고 야당이었던 기독사회당(PSC)과 제휴를 하였음. 그러나 PSC의 정부 및 국영업체 주요 요직 배분 요구로 2004.4 PSC와 결별한 후 Gutierrez전대통령은 탄핵위기까지 몰렸으나, 2004.6월 주재국 퀴토에서 개최된 OAS총회 등 계기, 역내 국가들이 민주주의 정부지지 결의 등으로 탄핵위기를 모면하였음.
- 2004.12 Gutierrez전대통령은 여당 애국사회당(PSP), 야당 국가제도개혁당 (PRIAN), 에콰도르 롤로당(PRE), 무소속 및 PSC 이탈 국회의원들과 제휴하여 다수의석을 확보(의석 100석중 51석)하여 대법원,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교체토록 전격 가결하여 대법원 판사 및 선거관리위원들을 여당 및 연합정당 인물로 전격 교체 임명하였음.
- 2005.3.31 PRE계의 Castro 대법원장은 망명중이었던 Abdala Bucaram 전대통 령(1997년 파나마 망명), Gustavo Novoa 전대통령(2003.8월 도미니카 공화국 망명) 및 Alberto Dahik 전 부통령(1995년 코스타리카 망명)에 대하여 기소무효 판결을 내리고 이에 따라 4.2 Bucaram전대통령들이 귀국하였음.
- 2005.4.15 Bucaram등 전직 대통령의 귀국 관련 야당은 Gutierrez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군중시위를 주도하였으며, 이에 Gutierrez전대통령은 수도 Quito와 Pichincha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였으나, 시민들은 비상사태가 선포된 이후에도 반정부시위를 계혹하였으며 이에 정부는 군부, 주교단 등의 반대로 24시간되 안되어 4.16 비상사태를 철회하였음.
- 2005.4.20 시위가 격화되면서 야당은 국회가 아닌 통신연구센터(CIESPAL)에서 국회의원 100명중 62명이 모여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한 후, Gutierrez전대통령의 헌정질서 파괴에 대한 사유로 대통령 탄핵 가결 및 헌법에 의한 부통령 Alfredo Palacio의 승계를 가결하고 동 부통령이 동일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였음.
- 2005.4.25 Gutierrez전대통령은 부인 및 차녀와 함께 브라질에 망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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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는 1979년에 제정된 헌법에 따라 4년 단임제로 선출되는 대통령을 수반으로 행정부를 구성하는 대의민주제 국가이다. 입법부는 단원제 의회로 구성되고 국회의원은 2년 또는 4년 임기로 선출된다. 정당이 상당히 많으며 한 정당이 국회의 다수의석을 차지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사법부는 국회에서 선출되는 대법관으로 구성되는 대법원을 정점으로 한다. 사회복지제도는 국가기관과 일반기업고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상태는 별로 좋지 않다. 취학전 아동은 거의 절반가량이 반(半)영양실조상태이며 농촌지역 대부분은 민간치료사나 산파에 의존하고 있다. 평균수명은 남자가 60세, 여자가 64세이다.
교육은 6∼14세의 모든 어린이에게 초등교육수준으로 무상의무교육이 실시된다. 모든 국립학교는 특정종교와 무관하며, 국가의 보조를 받는 사립학교는 종교계와 비종교계 학교 2종류가 있다. 국내 최대의 대학은 1586년 키토에 설립된 에콰도르중앙대학교이다. 언론매체는 정부의 통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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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는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이 공존하는 개발도상국이다. 국민총생산(GNP)은 1983년에 116억 9,000만 달러였고 1인당 GNP는 약 1,430달러, 연평균 GNP 실질성장률은 1970∼79년에 5.4%였다가 1982년에는 1.4%로 떨어졌다. GNP에서 무역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제조업·농업이 그 뒤를 잇는다. 경작지는 전체국토면적 가운데 약 9% 정도이지만 전체노동력의 약 1/3이 농업에 종사한다. 주요환금작물은 세계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바나나를 비롯해서 사탕수수·카카오·커피 등이고, 식용작물로는 옥수수·쌀·감자·오렌지·카사바 등을 재배한다. 산간 계곡에는 '파라모'라고 부르는 방목장과 목초지가 펼쳐져 있으며, 여기서 돼지·양·육우·젖소 등을 사육한다. 제재업은 미개발 상태이지만 발사나무의 세계 최대 산출국이다. 실청어가 주종을 이루는 해양어업은 총어획량에서 라틴아메리카 국가 가운데 5위를 차지한다. 그러나 주요수출원은 연안 어장에서 양식하는 새우이고, 다랑어도 어획고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광업은 0.3%의 노동력이 종사하고 있지만 GN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석유와 천연 가스가 생산되고 중남부 산악지대의 차우차 시(市)에는 구리광산이 있으며 금과 은이 생산된다. 제조업 부문에는 1980년대초 노동력의 12%가 종사했다. 주요업종으로는 식품생산(흑설탕과 조당[粗糖])을 비롯해서 정제석유제품, 직물과 의류, 비(卑)금속, 주류를 포함한 음료, 시멘트, 의약품 생산 등이 유명하다. 광업·석유업·어업 산업체 일부가 국영으로 운영되며 수력발전소와 철도가 전부 국영으로 운영된다.
전체노동력의 1/4 이상이 지역 및 사회복지사업에 종사하고, 약 1/10이 무역업에 종사한다. 1979년에 민주정부가 조직되어 노동조합은 과거 군사정권에서 극히 제한되었던 조합활동의 자유를 완전히 보장받게 되었다. 에콰도르의 화폐단위는 수크레(sucre)로 1수크레는 100센타보(centavo)이다. 국가예산은 1983년부터 균형을 이루었다. 세입원은 석유 수익금과 국내 및 해외원조자금의 이자, 생산과 판매에 부과한 세금, 수입관세 등이며, 세출은 교육·국제상환·방위·보건·교통·통신 등에 지출된다. 국내 도로망 가운데 포장도로는 약 1/6에 불과하다. 4개의 주요항구가 있으며, 키토와 과야킬에 국제공항이 있다. 1980년대 중반 총수출액이 총수입액을 1/3가량 앞서기 시작했다. 수출품으로는 원유가 67%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밖에 어류제품·커피·바나나·석유제품 등이 있다. 주요수출국은 미국·독일·싱가포르·파나마·페루 등이다. 주요수입품은 화학제품·광업생산물·기계류·소비재·교통장비 등이며, 주요수입국은 미국·일본·독일·베네수엘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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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는 1949년 10월 4일 한국 정부를 승인, 1962년 10월 5일 국교를 수립했으며 북한과의 공식관계는 일절 없다. 1974년 3월 주에콰도르 한국대사관이, 1982년 6월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이 개설되었다. 어업협정(1974. 11)·경제기술협력기본협정(1983. 3)·문화협정(1985. 5)·투자보장협정(1985. 7) 등 각종 협정체결로 유대관계를 강화해왔다. 건설업체의 진출이 이미 이루어졌고, 에콰도르 기술자도 1985년부터 초청하여 무상으로 교육시키고 있다.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지점 및 해외상사 지사 5개가 진출해 있다. 한국 정부는 전자제품·어망·철강제품·시멘트 등을 수출하며, 원유·목재·코코아 등을 수입하고 있다. 1990년 11월말 대한 수입액은 1,479만 달러 정도이며, 대한 수출액은 2,527만 달러 정도이다. 1990년 6월 현재 교민 1,279명, 체류자 2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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