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3학번 연정화입니다.

올해 2월에 졸업을 하고, 지금은 국제지역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중남미관련 기사를 올리고 있는 학생이기도 하지요^^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짧은 연휴와 겹치기 주말로 아쉽기만 한 연휴는 아니였을지...^^

학교 다닐때는 무한한 애정을 쏟던 학과 홈페이지가 아니였어도,

간간히 올리던 신문기사들의 연을 놓지 못하고,

지금도 계속 올리고 있네요.

기사를 올리는 시간은 불과 5분 정도지만, 들어와서 게시판을 보면

안타까움과 아쉬움에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 하면서도

막상 저도 기사 외에는 글을 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큰 맘을 먹고,

함께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뜻으로 글을 올립니다.

학과 홈페이지는 단순하게 학과 행사를 공지하거나

알림장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님을 모두들 공감하실텐데

막상 글을 올리거나, 정보를 올리려면 주춤하게 되는데요,

아무리 컨텐츠가 좋고, 기능이 좋더라고,

사람냄새가 나지 않고, 들락거리는 이가 없으면

생활 공간이든, 인터넷 공간이든 쓸쓸함이 묻어나기 마련입니다.

작은 소식도 좋고, 궁금한 것도 좋고, 고민도 좋고,

함께 나누고, 소담도담 이야기 마당을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국제지역-중남미정치를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문의도 대 환영입니다.

학과장님의 수고와 조교분들의 노고를 공감하는 바이기에

함께 더불어 만들어가는 학과홈페이지가 되었으면 하네요.

새로운 날들의 설레임이 가득한 한주 되세요^^

감기조심하시구요~!!